-
교직자 46명 퇴임
심춘섭 무학여고교장등 서울시내 교장 12명, 교감 2명, 이선탁서울기계공고교사등 교사24명이 2월말로 정년퇴임한다. 또 채임금 금양국교교감 등 교감2명과 지연식 용강국교교사등 교사
-
성남고교서 정년퇴임
◇월정 임종해 성남고교 교장의 정년퇴임식이 24일 동교 교정에서 열린다. 임교장은 지난 50여년간 후진양성에 몸바쳐왔었다.
-
제79화 육사졸업생들|장창국|생도1기의 교육
13대1이라는 높은 경쟁을 뚫고 2년제 육사에 들어간 생도1기, 즉 10기생들은 입교한지 l주일이 채못되어 학교측으로부터 『수업연한을 2년에서 1년으로 수정하게 됐다』는 말을 전해
-
불꽃 타격전 속에 연장으로 뻗쳐 광주-세광전은 "드라머"였다 | 대통령배 고교야구
찬란한 은빛 대통령배의 영광은 유례 드문 파란만장의 드라머 끝에 광주일고에 안겨졌다. 대회 사상 최고의 명승부였으며 고교야구 양대 거봉의 격돌답게 호쾌한 타격전속에 쫓고 쫓기는 숨
-
11년만에 선린상고 패권 탈환|청룡기 야구
선린상고가 11년만에 다시 청룡기를 품에 안았다. 선린상은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청룡기쟁탈 전국중·고야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고등부결승전에서 마산상을 5-0으로 격파,
-
직업 청소년들의 「배움의 터전」-야간 학교가 헐린다|성동구 행당동의 청리 학교
불우 청소년들의 배움의 터전이 돼 온 청리 야간 학교 (교장 정환중·35)가 서울시의 무허가 건물 철거 지시에 따라 3월31일까지 헐리게 돼 배움에 목마른 1백20여명의 직업 청소
-
엄동에 갈 곳 없는「배움의 의지」|강제 철거되는 성남 근로청소년학교
『우리의 꿈을 꺾지 말아 주셔요.』-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594 속칭「달나라 별나라」골 산비탈 다해진 천막 속에서 엄동 추위에 손을 불어 가며 공부하던 성남근로청소년학교 학생 5
-
한반도에 전면전 위험 상존
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상오 제23기 공군 사관 학교 졸업식에 참석, 유시를 통해 『오늘의 국제 정세는 강대국간의 화해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나 불행하게도 세계의 여러 곳에서는 아직
-
내년 새 집행부 구성
중·고 유도연맹은 28일 체육회강당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75년도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. ◇중·고 유도연맹집행부 ▲회장=조범제(배명중교장) ▲부회장=홍건표(비봉고교장) 김남석(청구
-
건군 24돌…어제 국군의 날
건군 스물네 돌. 27년만에 남북왕래의 길을 튼 후 처음 맞는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상오 10시 서울 여의도 「5·16광장」에서 거행돼 남북대화의 뒷받침과 자주국방을 다짐하는
-
김왕균씨 78주기
민족의 선각자 고균 김옥균선생 78주기 추도식이 28일 상오10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고균회(회장 한영섭) 주최로 열렸다. 성남고등학교 「브라스·밴드」주악으로 열린 추도식에는 유봉영
-
(274)-김효록
이밖에도 불교의 포교전도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단법인 불교 중앙 교무원에 의해 설립된 불교전수학교(뒤에 혜화 전문학교로 개칭되었다가 일제 말에 폐교되었고 해방 후 동국대
-
교장 8명 징계요구
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올해 시내 사립 중·고등학교 학적관리 실태를 조사, 정원 초과 및 학급 편제를 어긴 8개 학교를 지적하고 이중 명성여고 황한수 교장과 대신 중학교 김한수 교장
-
세광고 이창희 첫 「노·히트」「노·런」
세광고의 이창희 투수가 4일 대성고와의 경기에서 「노·히트」「노·런」을 기록, 대회첫날의 「히어로」가되었다. 신장1백71㎝, 체중64㎏인 우완의 이는 대대성고전에서 사구 3개와 포
-
건군 22돌|퍼레이드…시민들 갈채
건군 스물 두 돌,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상오 10시 서울 여의도 민족의 광장에서 창군이래 최대 규모로 거행되어 막강의 군사력을 과시했다. 자주국방과「국군 현대학」의 벅찬 명제
-
교위서 개학거부
경기고를 제외한 휴교중이던 서울시내 6개고교가 1일부터 일제히 개교, 정상수업에 들어가려 했으나 동국·서울·성남·건국상고만 학생들로부터 각서를 받고 1일 개교했을뿐 대광 ·동성등
-
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
오는 29일부터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주최로 열리는 재3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벌써부더 전국 「팬」들의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세번째로 맞는 이 대회는 대통령이
-
그사람들 만세를 증명한다
김지환 28세·개성남감리교 전도사 48인중의 1인 탄원서 해외밀송. 현 서울거주 서유준 20세·휘문고보3년 휘문대표로 파고다 선언참가. 현 서울거주 류봉영 23세·명흥학교교사 평
-
공선메모
◇서 북 항공편(5일하오12시50분착) ▲강영선씨 (서울대교수) 일태평양과학회의참석후▲민충식씨 (대일청구권사절단장) 개무연락차▲함병선씨(해외개발공사장) 월남등동남아시찰마치입 ▲
-
백양숲에 메아리친「세계의 민요」|연세대 대합창회, 만여 청중 모여
녹음이 우거진 연세대 캠퍼스에 웅장한 합창이 울려 퍼졌다. 지난 9일 저녁8시 백양숲에서는 6백여명의 남녀노소가 참가한 대합창단이 노래를 불렀다.『달아,달아,밝은달아』등 세계의 흐
-
학교 직원도 관련
속보=위조 증명서 부정 편·입학 사건은 각급 학교 관계직원의 선까지 확대되고 있다. 서울시경은 22일 위조서류를 받고 편·입학 시켰음이 확인된 단대 균명고 성남고 단국공고 숭의여고
-
각급 학교 증명서 대량 위조|부정편·입학을 "청부"
전국 각급 학교의 증명서류를 수없이 위조해서 자격 미달의 부정 편입학을 청부해온 전직 교사 이동후(47·서울 서대문구 송천동 46의 15)가 19일 밤 서울시경 수사과에 긴급 구속